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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:: [프놈펜 여행] 캄보디아의 수도 완전정복

그외
프놈펜
작성자
가라가라오케
작성일
2024-07-07 05:10
조회
241

앙코르와트만 보고 오기 아쉬워서

떠나보는 프놈펜 여행


씨엠립에 가려졌던 캄보디아의 수도에도

볼거리가 엄청 많다는 거 알고계셨나요?


캄보디아 프놈펜 여행 완전정복하는 법을

알려드리겠습니다

수도 아니랄까봐

지리적 (메콩강과 토레삽강이 만나는 위치)/

문화적 (캄보디아의 근 현대사를 볼 수 있는 곳)/

경제적 (무역, 경제의 중심지)으로

상당히 발전된 도시에요


씨엠립보다는 더 살기좋은 도시?ㅎㅎ

그래서 요즘은 프놈펜 한달살기도

많이 하고있대요~


하지만 앙코르왓과 많이 떨어져있어

들려야할지 많이 고민되었던 곳 ㅠㅠ

그래도 ! 안보고 오기엔 너무 아쉬우니 가장 싼 방법으로

이동할 수있는 방법을 찾았답니다

씨엠립- 프놈펜간
국내선도 운항하고있어요

하지만 갑작스러운 여행 계획이라
급하게 호텔에서 버스를 예약했답니다

약 $20 달러 정도


대형버스를 예약했어요

이동시간은 5시간 정도지만,,
달리는 동안 창밖 구경도하고
잠도자고 나름 괜찮았어요ㅎㅎ

* 미니벤으로도 이동하던데
에어컨도 잘나오고 더 저렴하니까
미니벤으로 알아보세요 ㅠㅠ
저는 그냥 큰 버스가 좋아서 그걸루 갔어요

캄보디아의 눈물이라고도 불리는

이장소는 킬링필드예요


1975년 ~ 1979년까지

공산주의에 반대한 사람들을 학살했다고해요

이때 죽은사람이 나라 인구의 4분의1이라고하니,,

너무 안타까운 역사네요 ㅠㅠ


입장료: $6 (오디오 가이드 포함)

투어시간: 1시간 정도


한국어로 적힌 가이드북에는

투어 코스와/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어서

오디오를 들으며 투어를 하면돼요 🙂


가이드북 처음에 둘러보기 전

위령탑 앞에서 고인들에게 경의를 표해달라는

문구가있으니 잠시 기도하고 가기로해요

 

내부에는 학살 때 사용된 농기구

(총알이 아까워 농기구를 사용)

8천여개의 유골, 고문 방, 해골 등

잔혹했던 흔적들이 많이 보관되어있어요

투얼슬랭 박물관은 원래 학교였으나

국민들의 학살시키기 위한

수용소로 사용했어요


이곳에서도 불타고 그을린 해골들과

고문실, 무덤 등등을 볼 수 있답니다

의사/ 변호사/ 선생님/ 엔지니어의

가족들까지 잡아 넣었고

피부가 하얀사람/ 유학 다녀온 사람은 물론

외국인들까지 모두 학살당했다고해요


영화 [킬링 필드] 를 보고가면

학살의 아픔을 더 동감할 수 있을거에요

입장료 $ 5 (18세이상)/ $ 3 (10~18세)

오디오가이드 $ 3

운영시간 08 :00 ~ 17 : 00

위치 Tuol Sleng 대량 학살 박물관,St. 113, Sangkat Boeung Keng 강 III, 칸 Chamkarmorn,프놈펜.


이 두곳을 같이 방문하는걸 추천해요 !

우리나라만큼 슬픈 역사를 가지고있었다는 것을 

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거랍니다


툭툭이 기사님과 흥정해서

킬링필드 & 뚜얼슬랭 대학살 박물관

$15 달러에 타고다녔어요

프놈펜왕궁은 여기서 가장 유명한 장소라고해도

과언이 아니였어요 !!

실제로 현재 국왕과 어머니가

살고 계신 곳이랍니다ㅎㅎ


투어를 하며 신기했던 건

정문을 사용하지 않고

옆의 다른 문을 통해 여행객들을 받고있었어요

여기서 꼭 봐야할거 3개 추천해드릴게요^-^


1. 즉위전

국왕의 즉위식을 치루던 곳으로

지붕 위에 얼굴 조각상이 특이해요


2. 실버파고다

내부에 은으로 된 타일을

무려 500개나 깔아서 유명한 곳


3. 미니 앙코르와트

뒷편에 미니어처(라고하기엔 큰)

앙코르왓을 만들어 놓았어요

이 곳에서 사진 찍으면 아주 귀엽게 나온답니다 

금으로 둘러싸인 곳은

어딜 둘러봐도 정말 예쁘겠죠?


건물뿐만아니라

장식품의 세심한 표현과

주위에 심어진 열대 나무들과도

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곳이랍니다 😀


※ 국립박물관도 근처에있으니까

같이 방문하셔도 돼요 ~


입장료는 $10 정도

짧은 반바지 입장 불가

지금의 캄보디아를 느껴보기에는

프놈펜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어요

프놈펜을 중심으로

보코힐스테이션/ 시하눅빌까지

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답니다

도시마다 색다른 매력이 펼쳐지는

캄보디아 여행 얼른 다녀오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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