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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디아:: [프놈펜 여행] 캄보디아의 수도 완전정복
앙코르와트만 보고 오기 아쉬워서
떠나보는 프놈펜 여행
씨엠립에 가려졌던 캄보디아의 수도에도
볼거리가 엄청 많다는 거 알고계셨나요?
캄보디아 프놈펜 여행 완전정복하는 법을
알려드리겠습니다
수도 아니랄까봐
지리적 (메콩강과 토레삽강이 만나는 위치)/
문화적 (캄보디아의 근 현대사를 볼 수 있는 곳)/
경제적 (무역, 경제의 중심지)으로
상당히 발전된 도시에요
씨엠립보다는 더 살기좋은 도시?ㅎㅎ
그래서 요즘은 프놈펜 한달살기도
많이 하고있대요~
하지만 앙코르왓과 많이 떨어져있어
들려야할지 많이 고민되었던 곳 ㅠㅠ
그래도 ! 안보고 오기엔 너무 아쉬우니 가장 싼 방법으로
이동할 수있는 방법을 찾았답니다
씨엠립- 프놈펜간
국내선도 운항하고있어요
하지만 갑작스러운 여행 계획이라
급하게 호텔에서 버스를 예약했답니다
약 $20 달러 정도에
대형버스를 예약했어요
이동시간은 5시간 정도지만,,
달리는 동안 창밖 구경도하고
잠도자고 나름 괜찮았어요ㅎㅎ
* 미니벤으로도 이동하던데
에어컨도 잘나오고 더 저렴하니까
미니벤으로 알아보세요 ㅠㅠ
저는 그냥 큰 버스가 좋아서 그걸루 갔어요
캄보디아의 눈물이라고도 불리는
이장소는 킬링필드예요
1975년 ~ 1979년까지
공산주의에 반대한 사람들을 학살했다고해요
이때 죽은사람이 나라 인구의 4분의1이라고하니,,
너무 안타까운 역사네요 ㅠㅠ
입장료: $6 (오디오 가이드 포함)
투어시간: 1시간 정도
한국어로 적힌 가이드북에는
투어 코스와/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어서
오디오를 들으며 투어를 하면돼요 🙂
가이드북 처음에 둘러보기 전
위령탑 앞에서 고인들에게 경의를 표해달라는
문구가있으니 잠시 기도하고 가기로해요
내부에는 학살 때 사용된 농기구
(총알이 아까워 농기구를 사용)
8천여개의 유골, 고문 방, 해골 등
잔혹했던 흔적들이 많이 보관되어있어요
투얼슬랭 박물관은 원래 학교였으나
국민들의 학살시키기 위한
수용소로 사용했어요
이곳에서도 불타고 그을린 해골들과
고문실, 무덤 등등을 볼 수 있답니다
의사/ 변호사/ 선생님/ 엔지니어의
가족들까지 잡아 넣었고
피부가 하얀사람/ 유학 다녀온 사람은 물론
외국인들까지 모두 학살당했다고해요
영화 [킬링 필드] 를 보고가면
학살의 아픔을 더 동감할 수 있을거에요
입장료 $ 5 (18세이상)/ $ 3 (10~18세)
오디오가이드 $ 3
운영시간 08 :00 ~ 17 : 00
위치 Tuol Sleng 대량 학살 박물관,St. 113, Sangkat Boeung Keng 강 III, 칸 Chamkarmorn,프놈펜.
이 두곳을 같이 방문하는걸 추천해요 !
우리나라만큼 슬픈 역사를 가지고있었다는 것을
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거랍니다
툭툭이 기사님과 흥정해서
킬링필드 & 뚜얼슬랭 대학살 박물관
$15 달러에 타고다녔어요
프놈펜왕궁은 여기서 가장 유명한 장소라고해도
과언이 아니였어요 !!
실제로 현재 국왕과 어머니가
살고 계신 곳이랍니다ㅎㅎ
투어를 하며 신기했던 건
정문을 사용하지 않고
옆의 다른 문을 통해 여행객들을 받고있었어요
여기서 꼭 봐야할거 3개 추천해드릴게요^-^
1. 즉위전
국왕의 즉위식을 치루던 곳으로
지붕 위에 얼굴 조각상이 특이해요
2. 실버파고다
내부에 은으로 된 타일을
무려 500개나 깔아서 유명한 곳
3. 미니 앙코르와트
뒷편에 미니어처(라고하기엔 큰)
앙코르왓을 만들어 놓았어요
이 곳에서 사진 찍으면 아주 귀엽게 나온답니다
금으로 둘러싸인 곳은
어딜 둘러봐도 정말 예쁘겠죠?
건물뿐만아니라
장식품의 세심한 표현과
주위에 심어진 열대 나무들과도
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곳이랍니다 😀
※ 국립박물관도 근처에있으니까
같이 방문하셔도 돼요 ~
입장료는 $10 정도
짧은 반바지 입장 불가
지금의 캄보디아를 느껴보기에는
프놈펜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어요
프놈펜을 중심으로
보코힐스테이션/ 시하눅빌까지
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답니다
도시마다 색다른 매력이 펼쳐지는
캄보디아 여행 얼른 다녀오세요